배틀코믹스

배코에서 작품을 요청해주신 분께 이 글을 바칩니다.....'결국 와버렸네.... '미츠하는 지금 도교로 향하는 전철를 타고 있다. 왠지 모를 감정에 이끌려 도교로 향하게 되었다. 아직도 그 감정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그래서인지 도교로 가는 내내 마음이 답답하기만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갑작스럽게 타키를 만나게 되면 타키가 뭐라고 생각할까?'갑자기 나타나면... 민폐겠지? 오쿠데라 선배님까지 있으신데.... 그렇다고 셋이서 놀 수는 없을거 같고... '그래도 타키의 몸이 아닌 미츠하 자기자신의 모습으로 도교에 와보는건 생애 처음이었기 때문에 나름 의미있게 생각했지만.... 왠지 기쁘지는 않았다. 전철 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어떻게든 착잡한 마음을 덜어내고 싶었다. 그러나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기분 나빠할까?'숨을 쉬기가 어려웠다. 점점 목이 조여오는 기분이 들어 불쾌하기도 했다.'아니면....''조금.... 기뻐할까?'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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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battlecomics.co.kr 로 본인이 직접 그린 만화를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르 제한없음, 최소 1화 분량의 완성 원고와 4화 분량의 그림콘티) 서식 다운로드서식을 작성해 함께 보내주시면 검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