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끊은그라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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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의 눈물 나는 사연

2016/05/08 16:30:08

“저는 어릴 때 심하게 따돌림을 당하면서 마음을 닫고 지냈어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저를 보고 다들 비웃고 놀려댔어요”고 말하며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장으로서의 역할도 해야 했고,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우울증 치료도 받았었어요”고 말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목소리를 따라하면서 그 시련을 극복했다. 그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고 그것에 대한 지식은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점, 그게 제 스스로의 장점이라 생각하고 버텼다”고 회고했다.

덕후(오타쿠)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 올 거라는 상상을 못했다는 그는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예전에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만 할 때는 엄마가 코스프레할 때 사용했던 재봉틀을 부숴버리겠다. 게임패드는 버려버리겠다 하셨는데 지금은 그것을 활용해서 돈을 벌어와서 모녀사이가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