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양조사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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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삶.1 생존.

2016/08/29 11:35:21

첫번째 신고식이 끝나고 폭풍의 대전당에서 보랏빛으로 빛나는 커다란 빛줄기에서 10명의 영웅들이 튀어 나오거나 걸어 나왔다.

튀어 나온건 유일하게 익숙치 않은 레이너 혼자.


"여긴. ."
"하하. 이곳이 폭풍의 대전당. 영웅들의 휴식처일세 지금 서있는 곳은 전장으로 향하는 입구아자 출구지"

그리고 곧이어 히페리온은 차원도약으로 전당의 상공에 나타났다.
실체가 상당히 가까웠기에 테란이 아닌 영웅들의 시선을 끌기엔 충분했다.

"어. . 상당히 큰 공중요새군. . 난생 이렇게 큰건 처음 보는군!"
"저도 그렇습니다. 천상 크긴 하지만 구름에 가려 잘 안보이죠. 구름없이 저렇게 커다란 것은 처음 봅니다."

발라도 위를 보며 입을 벌린채 놀랬고 나지보도 위를 보며 구경했다.


"와우. 히페리온이 이렇게 반가울줄이야."
노바는 히페리온의 출현에 반가워 했다.


"맷. 현재 차원 도약 장치가 어떤 상태야"
[불안전안 상태입니다. 심지어 재사용 대기시간이란 것이 생겨났고 현재의 좌표가 없는 상태라 이동하기 힘듭니다. 가장 다행인건 대장님에 따라 이동이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맷이 차원이동이 불가능 하다며 레이너에게 보고 하자 노바는 그걸 그새 들은 듯이 이미 낙담해 하며 땅에 팔꿈치와 무릎을 대고 좌절했다.


알수 없는 곳에서 임무성공을 한다고 해도 보고와 범죄자 후송도 못하니
뭐 어찌 못할 노릇

"어느 구닥다리 시대에서 온지는 모르지만 우리세계에선 저런건 왠만해선 다있는 것들이지. 히페리온은 강하디 강한 전함이지만."

"레이너 씨는 이곳에 탈출 방법만 알면 바로 체포하러 가도록 하죠. 머리 간수 잘하시길"
레이너에게 상큼하게 손가락으로 총쏘는 모션과 윙크를 하며 발라를 잡고서 끌고 갔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발라는 노바의 몇마디에 순응하듯 같이 갔다.



"레이너! 이번에 네놈혼자 배틀태그를 달고서 왔더군! 뻔뻔하기 그지없는 놈. . 다음 전투에선 둘다 배틀태그가 있을 테니 그때 보자!"
디아블로는 알수 없는 말을 하며 그림자 처럼 스르륵 사라지고 그뒤엔 아눕아락을 타고 가는 아서스가 저만치 멀리에 보였다.


우서와 티리엘과도 인사하고 헤어질때쯤 레이너의 특수선이 빠르게 강하하며 내려오더니 레이너가 탑승하자 공중에 떠올랐다.

"다음 번에 볼 수 잇다면 그때 봅시다."
레이너가 반쯤 고개내밀고 인사를 했고 다시 들어가자 특수선이 빠르게 히페리온을 향해 올랐다.





폭풍의 대전당의 중앙. 폭풍의 광장과 대전당 사이에는 그 전장들의 이색적인 건물들과 사람이 살고 있다.


대부분 영웅들에게 물건을 팔기위해 장사 하는 것일 뿐 진보적인 경제 체제는 존재 하지 않는다.



"맷. . 그러니까 우리는 이곳에서 떠날 때까지 이곳에서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는 이야기군"
"흠. . .이렇게 노닥 거리는건 질색인데. ."

타이커스의 실증속엔 왠지모를 기쁜 표정이 있었다.


"그래서 말인데 흰둥이 빌 부스케르를 부를까요?"
"그래. 스완이랑 토시도 불러줘"
레이너는 부대원들에게 시공의 폭풍에서 오랜 기간 버티기 위한 준비를 한다.



"나 바쁜데 촌놈"
"장비 보고있는데 왜 불러!"
함교의 문이 열리고 스완과 그뒤에 흰둥이 빌이 들어 왔다.

"형제여 무슨 이야기 일지 짐작이 가는 군요"
그새 토시는 은신을 풀고 옆에 나타났다.


"우리의 혁명이 무산되기 직전 입니다. 따라서 우리 과학자들 이외에 더많은 과학자들이 필요할수도 있어요."
"에. .우리기술을 못믿는건 아니지 촌놈?"

"그게 아니라 공학자로 있는 이곤만으론 부족한가 보군요 레이너씨"

스완은 못믿는 거 아니냐며 실망했지만 토시가 중점을 짚어주었다.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시공의 폭풍으로 우서라는 영감말에 의하면 이곳은 우리가 살던 시공간과 전혀 다른 곳 입니다. 우서 말로는 자신이 살던 세계에서 자신은 죽었지만 이곳에서 부활했고 다른 이들도 이곳에 있다고 말하더군."

"그리고 천사와 악마도 있었지요."
"하하 천국의 악마도 있으면 재미 있겠군"
토시가 사이오닉 능력으로 감지한 것과 레이너의 기억을 대조하여 천사와 악마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타이커스는 괜히 시리 추억에 잠긴다.



프로들 답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역시 레이너 특공대 라고 해야 할지.

빌 부스케르의 투견, 건설로봇 부대와 레이너의 보병부대가 각 전장의 대전당의 근처에 투하 된지 얼마 안되 궤도사령부, 벙커,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을 짓고 부속건물을 달았다.


[에. . 여러 분들! 부탁하신 물건. 곧 투하됩니다. 바로 준비해주세요]
"라져! 투하해!"

이곤의 추가 보급품 투하이후 투견과 건설로봇, 스완, 빌이 마개조를 시작하였다.




이들이 건설한 이 전초기지는 시공의 폭풍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