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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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대화

2016/12/23 00:40:31

오늘 아버지와 간단하게 소주한잔을 했다
아마 20살 이후로 처음인것 같다
이렇게 진솔하게 이야기 했던게
나도 점차 나이가 들고 부모님들이 나에게
혹은 내동생에게 이런생각을 품으셨구나 하는 것들을
평소 아무 말이 없으셨던 아버지와 대화를 하니
뭔가 더 힘이되고 열심히하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았다

작년 학원 강사를 하면서 못해왔던 대화 못지켰던 시간들에
대해서 기회를 주는 느낌도 들었다
이제라도 더 열심히 해서 이런 삶을 더 자유롭게? 멋지게?
누리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된것같다!
역시 난 아버지의 자식인가 보다
아자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