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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직역만 하지 맙시다

2016/10/10 23:18:03

오늘 베글둘러보다가 Fucking korean이라고 쓴 외국인 댓글에 어느 몰상식하신 한국인 분이 인종차별발언인줄 아시고

스펠링마저 틀리시며 패드립치신 걸 보고 픽을 누르며 그분(건희님)보고 잘했다며 칭찬하는 것에게도 픽을 누르는 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Fuck 이란 단어가 욕이라고 해서 무조건 그 뜻만 가진게 아니라 우리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시발'과 거의 똑같은 용도로 쓰입니다
(원래의 뜻은 누구를 강간하다라는 의미와 비슷합니다만...)

이게 개인적으로 영어를 교과서로 그리고 어깨넘어로 어중간하게 배운 분들이 이런 류의 오역을 많이 한다고 봅니다...

최근에 유투브에서 어느 분이 외국인이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를 탄 후기?영상을 굳이 번역하셔서 자막을 달아 올리셨는데

어쩜 자막이 맞는 것보다 틀린것이 더 많더라고요...(심지어 간단한 말도 자신이 못 해석 하겠다고 써서 날로 먹더라고요)

예로"I feel fresh and clean"이라고 외국인이 말한걸 "(물 키고 끄는게) 버튼식인에 신선했어" 라고 자막 달아 놓으시니....
(아는 자의 답답함이란게 이거인가 보군요...)

대부분의 여러분이 대부분 영어를 해석하시는 방식은 여러분과의 친구와의 욕과 은어가 섞인 대화를 옛날 철수와 영희시절 국어교과서마냥 단어의 의미가 그대로 쓰이고 딱딱하게 적어놓아 읽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저처럼 외국 비제이 분들의 게임 영상등을 보시면 영어로 된 작품들이 조금씩이지만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껍니다

혹시 부심이라고 생각하시는 분께 말씀 드립니다
네 맞습니다 저의 어머니의 교육방식덕에 전 유학한번 못갔지만 영어권의 언어문화와 은어에 능하고 자막없이 영상을 보고 번역없이도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논문제외....)

물론 한순간에 일어난것도 제가 천재인것도 아니지만 계속 노력하시면 됩니다. 제 부심은 현명한 어머니를 둔것과 노력한 제자신에 대한 부심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