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or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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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인생루트를 결국 바꿨습니다.

2016/10/24 01:24:10

이번시험 마음고생이 심각했습니다.

이대로가도 괜찮은건가? 내가 왜 공부하고 있지?

생각해보니 학교공부가 저의 시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맨날 월100만원씩 학원비 내면서 주말시간을 다 소비했습니다.

그렇다고 1,2등급도 아니였죠 잘해봤자3등급 못해도 5등급
시간의 투자만큼 성적의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의 고민끝에 학원을 다 끊고 제가 하고싶은 공부를 하기로 정했습니다. 뭐 성적이 더 이상 떨어질데도 없고...
돈낭비, 시간낭비였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원래 없었거든요.

목표는 확실히 가지고 있었지만 확신은 없었습니다.

일단 성인이 된다면 돈을 잘벌고 싶어합니다. 그럼 취직이 잘 되야겠죠?
취직할려면 대학을 나와야하니 취직할라고 대학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요새 어른들은 전문대는 쓰레기취급하고 지잡대라도 가라고 하십니다.
어느쪽이 더 취직이 잘 될까요?

부모님과 한바탕 싸운 후 전문대를 가기로 결심하고 저의 특기를 더 살릴려고 합니다.


저의 꿈은 게임기획자입니다.
지방에선 배울 방법이 없고 회사에 따라 근무시간,월급이 천차만별인 직업....

면접 대학,학력 구분 없습니다. 실력을 봅니다.

평소에하던 게임블로거와 배코에디터, 그리고 제가 안한다고 그만둔 게임리뷰쪽 회사에서 다시 할 생각 없냐고 때 마침 연락이 옵니다.

이 길을 후회없이 걷고싶습니다. 비록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이 안좋게 보시더라도 전 이 일을 하고싶으니까 하는겁니다.

고2 내년 고3 너무 늦은 선택이지만 열심히 한다면 못 이룰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싱히 하겠습니다!